정선 고드름축제 송어잡기

정선 고드름축제 송어잡기

강원도 지자체마다 송어

 

얼음 낚시 하는곳이

 

많은데 구정 명절날

 

처가집가따가 큰처남댁이

 

하루 더자고 간다고해서

 

별할것도 없이 정선에

 

고드름 축제 가따왔네요

얼음낚시 송어잡는데

 

진행요원이 올림픽 마스코트

 

가위 바위 보 이긴 사람한테

 

준다고 하면서 모이더라구요

 

계속 한 다섯번은 송어잡다가

 

가봤는데  두세번만에

 

다 떨어졌네요

조카가 자꾸 마스코트

 

꼭 받아오라고

 

자꾸 짜증을 내네요

 

그런거 하나 못한다고 ㅋㅋ

 

아놔 어린게  진심으로

 

가위바위보 못한다고

 

짜증 내는거 보고

 

정말 하나 따볼라고

 

했는데 결국은 포기

 

자기네 아빠한테는

 

따달라고 애기도 안하면서 ㅋㅋ

큰 처남은 저랑 간 날말고

 

그 전날에도  작은처남

 

식구들하고 가서

 

열마리 이상 잡어왔다는데

 

이날은 송어 3마리 밖에

 

못잡어 내요

 

작년에도 송어잡는거

 

도전해봤는데 아직까지도

 

손맛을 본적이 없네요

 

어린 조카도 잡은걸 ㅋㅋ

 

 

아이들한테 다음 동계

 

올림픽때  이 종목이

 

채택되고 있으니

 

열심히 노력해서

 

꼭 금메달 따라니깐

 

살짝 믿는 느낌 ㅋㅋ

송어 처음 먹은게

 

오년전인데 그때는

 

음식점 가서 먹었을때는

 

처음 먹어서 그런지

 

너무 맛있었는데

 

작년에 잡고 올해도 잡고

 

나갈때 보면 회떠주는데

 

있는데 이쪽에서 잡어서

 

회떠먹는건 살짝 흙냄세라고

 

할까나 입맛에 안맞더라구요

 

왜그런지는 잘 몰르겠네요

 

사먹을때는 맛있는데

 

내가 잡어서 먹는건

 

살짝 냄세 나는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