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다쳐서 수술했네요

와이프가 다쳐서수술 했네요

작년 12월 말에 와이프가 빠르게 달리는 오토바이에 직접 부디쳐서 큰 수술을 받았어요 수술후 입원하고 있을때가 12월 크리스마스 1월 신정이 겹쳐 있었는데 병원에서만 간호하고 다른 다친 환자들 아픈환자들 보고 있는데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그사이에 큰 화재로 많은분들이 사망했는데요 와이프 내눈앞에서 다치고 나서 본인은 하필 그 많은 사람들중 왜 나야 그러는데 제천 참사나 밀양 참사 돌이켜 보니 울 와이프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드네요 정말 감사하게 살어야 할꺼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안전에는 효율성좀 따지지 말고 좀 오버해도 강력하게 누구든 다치거나 죽지 않도록 그런 대한민국이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