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동 양천 기사식당 가볼까요
서울에 올라온지 벌써
15년이 다뎄네요
서울와서 24시간 하는
기사식당에서 밥도 먹고
때로는 술도 한잔씩
하기도 했는데
오늘은 신월동에
양천 기사식당입니다
제가 신정동에서 오래살아서
어쩔때는 출근때
어쩔때는 퇴근때
지나가다 자주 들린곳이에요
삼겹살은 먹어본적이 없고
주로 알탕이나 생태찌개
그리고 제일 많이 먹는
제육볶음 돼지불백 이렇케 먹네요
오늘은 점심먹으로 갔어요
3명이 가서 부대찌개 2인분하고
제육볶음 1인분 시켜서
반주도 함께 했네요
1인분 제육볶음 이구요
좀 투박해도 양이 많으니
제가 처음 다닌 십년전에는
1인분 이거보다 더 많았는데
안에는 홀과 방이 있구
기사식당이라 혼자오는분도 많구요
택시기사분들도 많이 오세요
주차장에 차 보면
칠팔십프로가 택시에요
서울에서 밥먹을때
차가지고 다니는 사람
정말 차 주차하고
밥먹기가 쉽지가 않은데요
신월동 양천기사식당
주차장이 꽤 넓어요
지금 사진으로 이쪽도
주차가능하고 안으로
들어가서도 파킹 가능해요
신월동에 양천기사식당
맛은 조금 투박하지만
양 많고 배불리 먹어요
주차하기도 불편하지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