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동 운정역 맛집 회싸나이 방어 포장

야당동 맛집 회싸나이 에서 겨울방어 포장해서 집에서 먹어봤습니다 은근히 퇴근시간에 회싸나이 가서 먹으려면 자리가 없어서 난처할떄가 종종 있었는데요 이제는 황금시간대에는 자리가 없을줄 알고 포장해서 집에서도 자주 먹고 있네요

 

회사나이에서 방어 파는줄은 몰랐네요 대부분 광어 우럭만 먹다가 겨울에는 방어제철이라 해서 전화해서 방어 있냐고 물어보니 당근 취급 한다고 하네요 방어하면 겨울방어라던데 겨울에만 한시적으로 취급하는지 아닌지는잘 모르겠네요

 

운정역 회싸나이 동네이다 보니 활어회 먹고 싶을 때 종종 가는데요 이쪽 지역이 회 먹기가 많지가 않습니다 회싸나이 회 말고도 초밥 포장도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전 한 번도 안 먹어봤는데 가서 먹고 있으면 포장하는 거 보면 초밥 포장이 꽤 많터라구요

 

오늘의 메인 메뉴 겨울 방어입니다 방어 이만오천 원짜리 삼만 원짜리 이렇게 주문받던데 오늘은 삼만 원짜리로 결정 방어는 겨울에 먹어야 맛있긴 하나 봐요 참치 먹는 느낌도 살짝 나고 오래간만에 먹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집에서 먹을 때는 초밥형식으로도 제가 직접 와사비 듬뿍해서 먹기도 하는데 은근 맛나요 회로만  초장에도 먹어보고 간장에 기름 뿌린 쌈장등 찍어먹다 살짝 질리다 싶으면 고추냉이 듬뿍해서 초밥형태로도 먹고 회싸나이 겨울 방어 3번째 먹어봤는데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