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나 작게는 빌라 건축할 때 관련 업체 보면 시행사는 시작부터 끝까지 전체적인 책임을 갖고 있는 회사이며 시공사는 시행사로부터 공사받아서 하는 건설업체 신탁사는 이 공사 및 분양에 관한 자금을 관리하고 보호하는 회사 감리사는 설계되로 공사가 잘되어가는지 체크하고 분양할 때에는 또한 전문적인 분양대행사가 대행을 해서 마케팅을 합니다
작년에 회사를 관두고 부동산 쪽에 일 배우면서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공부도 하는 친구가 이번에 강서구 쪽 지주택 아파트 분양 관련된 일을 하게 되다고 전화가 왔네요 지주택 사업 잘되면 마곡 가격 따라갈 거니깐 저한테 소스를 주는데 한참 들어봤어요 지주택은 솔직히 좀 아닌 거 같은데 그래서 어떤 일 어떤 소속이냐고 물어보는데 머 어디 건설이라고 하는데 말 그대로 분양대행사인데 자꾸 엉뚱한 소리 해서 생각난 김에 아파트 분양 관련 시행사 시공사 분양대행사 신탁사 감리사 무슨 일 하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 체크해 봐요
오늘은 시행사 시공사 분양대행사 신탁사 감리사 분류해서 주 업무 무엇을 하는지 얘기해 볼게요 시행사와 시공사 업체 무엇인지 체크해 봐요 주변에 아파트 보면 건물 외벽에 표기되는 브랜드들이 시공사이다 보니 시공사 업체는 많이 익숙한데 시행사는 익숙하지 않을 거예요 또 대부분 시행사나 시공사를 혼용해서 많이들 쓰시는데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시행사 뜻 하나의 부동산 개발행위 전 과정을 계획하고 책임지는 업체로 초반 부지 매입부터 각종 인허가 자금 부분 개발계획 분양부터 계약에서 입주까지 모든 전 과정을 책임집니다 실질적인 사업주체로 건축물을 지을 때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책임을 맡아 전 과정을 관리 감독하는 회사입니다 작은 단위 빌라로 보면 건축주가 시행사가 되겠네요
시공사는 시행사가 도급건설을 주어 공사하는 업체를 시공사라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대기업들이 가주고 있는 건설사들 그런 회사들이 시공사입니다 실제적으로 건설을 진행하는 회사입니다 신탁사란 뜻 건설에 필요한 자금을 관리하고 보호하는 회사입니다 전체적 돈을 관리해 주는 회사로 시공사가 분양대금을 받아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고객의 투자한 돈을 관리해 주는 회사입니다 감리사란 말 그대로 공사 부분이 설계돼로 제대로 공사가 진행되는지 전문가가 공사 부분을 확인하는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분양대행사는 시행사가 분양에 관계된 업무를 맡아 대행해 주는 업체를 말합니다 다양한 마케팅으로 아파트 현장 사이즈별로 분양할 매물 예쁘게 데코 해놓은 분양관에 근무하는 직원들 모두 분양대행사 소속입니다 모델하우스 직원들 명함 챙겨보면 시공사인 명함 가지고 있으나 건설회사 직원들은 아니고 분양대행사 소속에 직원입니다 분양대행사 본 명함보다 대기업 브랜드 찍힌 명함 가지고 상담하는 게 더욱 유리하겠죠 분양상담사들인 한 아파트 분양이 정리가 되면 또 다른 분양현장으로 갑니다 그 현장에 맞게 또 다른 변신을 하고요